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SNS에 지난 백일은 변화의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민주당다운 길, 이재명다운 길을 걷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여당은 이재명 대표의 백일은 방탄과 대선 불복의 투트랙이었다고 날을 세웠는데요. <br /> <br />반면 민주당은 서훈 전 실장의 구속은 윤 정부의 전형적인 정치보복으로 문재인, 이재명 죽이기라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민주당에서는 대선주자급 친문 중진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는데요. <br /> <br />박영선 전 장관, 이낙연 전 대표,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방송 출연과 SNS를 통해 적극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<br /> <br />향후 당내 주도권을 잡으려는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에서는 새 대표를 뽑는 내년 초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회의원 115명 중 65명이 참여하는 공부 모임 국민공감을 출범시킬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친윤계의 핵심 권성동 장제원 의원은 계파 논란을 의식해 참여하지 않겠다고 했지만, 사실상 친윤 모임으로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란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여야 원내대표의 발언 듣고 더정치 풀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주호영 / 국민의힘 원내대표 : 어제로 이재명 대표 취임 100일이 됐습니다. 이재명 대표는 투트랙으로 민생과 민주를 해왔다고 했습니다마는 또 다른 투트랙이 있습니다. 또 다른 투트랙은 방탄과 대선 불복 투트랙이었습니다. 이제라도 이재명 대표 말씀대로 민생과 민주의 투트랙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.] <br /> <br />[박홍근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서훈 전 실장의 구속 수사의 본질은 없는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기어이 전 정부에 흠집 내고 망가뜨리겠다는 윤석열 정권의 전형적인 정치 보복입니다. 윤석열 대통령의 눈엣가시인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죽이기가 윤석열 정부의 유일한 국정 기조입니다.]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kim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120614531970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